생각해 볼만한 주제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세계와 관련해

freeyoo 2025. 4. 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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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디스토피아와 관련된 주제를 많이 다루는 편이다. 핵 공격, 자연재해, 바이러스, 행성 충돌, 외계인의 습격 등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류의 멸망을 다루는 작품들이 많다.

지구 멸망? 인류 멸망?
지구는 멸망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인류는 존속 여부에 대해서는 솔직히 확신이 서지 않는 편이다. 지금은 어떻게든지 간의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언제 시한폭탄이 터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 사태만 봐도 그렇다. 그때에는 전 국경이 폐쇄되고, 한 때 국가가 잠시 마비되지 않았던가? 다행히도 잘 마무리되긴 했는데, 또 언제 제 2의 코로나가 터질지 모를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현재 국제 정세는 혼동 상황인 것 같은데, 지금 상황에서 끝날지 아니면 지금 발생하는 전쟁이 확전 되는지 여부도 미지수인 상태다.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기후 이상 현상, 이념 대립의 갈등 등등 불안한 조짐은 많다고 볼 수 있다. 만약 디스토피아 세계가 된다면 이러한 것들이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

유토피아는 있을까?
우리가 꿈꾸던 세계.. 모두가 희망하고 모두가 잘사는 완전한 세계를 유토피아라고 하는 편이다. 마치 동화에서나 나오는 세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세상 물정 모를 때에는 유토피아 세계가 있는 줄 알았다. 물론, 지금도 내가 모르는 유토피아 세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유토피아 세계란 아무래도 금전적인 부분에서 걱정 없는 세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다. 우선 원하는 것은 모든지 할 수 있으니깐 말이다. 소비부터 시작해서 주거지 마련, 교육, 금융, 취미, 사교 모임 등등 돈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을 것이다.
 생각해 보니 모두가 돈 걱정 없는 세상은 도무지 상상이 가질 않는다. 모두가 부자이어야지 가능한 것일까? 국가나 사회가 돌아가기 위한 사회 인프라 시설 마련부터 그 외 일들은 누가하고 어떻게 수익이 발생하는 건지, 그리고 카지노나 도박을 하더라도 무한대로 할 수 있다는 건가? 완벽한 세상인 것 같은데, 인공지능 미친 듯이 발전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어떤 세상이 다가올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
유토피아 세상이 올지, 아니면 디스토피아 세상이 올지 말이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건 맞지만, 지나치게 미래를 걱정해 봤자 크게 달라지는 게 있을까? 현재 삶에 충실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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