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6세기경 중국의 철학자로 노자가 있다. 그가 말하는 도는 우주 근본 원리이면서 만물의 근원이라고 하였으며, 무위라 함은 자연스러움에 맡기고 순응하는 삶의 태도라고 하였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많이 들어본 말이다. 표면적으로 곧고 굳센 것은 더 강한 것을 만나게 된다면 부러지게 되어있지만, 부드럽고 유연하다면 부딪힐 상황에서도 피해가거나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유약승강강(柔弱勝剛强)에서 유약이란 부드럽고 약하며, 강강은 굳세고 강하다는 것, 승은 이긴다는 의미로 결국 유약은 강강을 압도 또는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정말 좋은 말이다. 의미는 잘 알고 있는데, 실천하기가 어지간히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도와 인생노자는 도에 따라서 살아가야 한다고 하였다. 이를 따르게 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