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 어떻게 흘러 갈까?

국내 정치 이슈 외 관세와 관련해 연일 뉴스가 끊이질 않고 있다. 그 중심에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있다. 트럼프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매스컴에서는 항상 그의 이름이 거론되고, 어떤 문제이든지 간에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또, 엄청난 전술가라는 정보도 접한 것 같은데, 현재 그의 이러한 정책 추진이 정말 계산하에 진행되는 것인지는 의아할 때가 있다.

고착 상태에 있는 미국 증시
트럼프의 관세 전쟁으로 인해 나스닥 지수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기술주 기업들의 실적은 분명 괜찮아 보이고, 그 외 주요 지표들 역시 준수하게 나옴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내리고 있다. 물론, 주가라는 것이 언제나 좋을 수만은 없으나, 트럼프의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 때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어떤 의도로 관세 전쟁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경제적인 부분이 중요하기는 하나, 우방이라고 볼 수 있는 국가 간에도 지나친 관세율을 매기는 것에 대해서는 나 같은 서민은 솔직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기는 하다. 더 큰 그림을 보고 협상 카드로 진행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초반에 기선 선 잡기용으로 진행하는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비교적 우방국이라 나열할 수 있는 유럽과 그 외 선진국들과는 트러블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이면서 러시아 및 북한에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니깐 말이다. 미국에 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매스컴에서 보여지는 트럼프의 정책을 이해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일 것이다.

올해는 미국 경기 침체?
어느 정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트럼프이기도 하다. 관세에 대해서는 완고한 입장을 보일 것이기에 개인이든 기업이든 2025년은 어떻게든 생존하는 한 해로 마음의 준비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