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심 가지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헬스장 정기권을 끊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남녀 요소 불문하고 더 나은 바디라인을 갖기 위해 운동을 하는 편인데, 현실적으로 바쁜 직장인이라면 꾸준히 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리고 문제는 가지 않더라도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인데, 만약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달리기로 대체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전신 운동의 넘버원일 수도 있는 달리기
우선, 관절에 이상이 없고 어느 정도 기초 체력이 된다는 가정하에서 글을 쓰도록 하겠다. 왜냐하면, 무릎 관절 등이 좋지 않다면 뛰는 것으로 인해 더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럴 경우에는 수영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또한, 기본적인 심폐지구력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면 뛰는 것만큼 곤혹스러운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빠르게 걷는 연습을 어느 정도 수행하고 달리기를 해보는 것도 바람직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온몸을 효과적으로 움직이고, 땀을 배출해 내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운동으로 달리기를 대처할 수 있는 게 있나 싶을 정도다. 시간 날 때마다 낮은 강도로 1시간 전후로 뛰는 편인데, 마무리하고 나서의 그 상쾌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아마 러닝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내가 어떤 말을 하는지 잘 아시리라 본다.
러닝 기기에서 하는 것보다는 코스가 있는 곳에서 달리는 것을 추천한다.
이것 역시 개인적인 생각이다. 본인의 경우 기기에서도 몇 번 해봤지만, 무엇보다도 지루해서 오랜 시간 달릴 수가 없었다. 반면, 공원처럼 러닝 코스가 있는 곳에서 달린다면 즐거움을 느끼면서 진행할 수 있다. 달리면서도 별의별 생각을 다 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가면 아무리 나쁜 생각이라 하더라도 그러려니 하는 수준에 이르는 것 같다.
필요한 것은 대략 한 시간 남짓의 시간 투자, 트레이닝복, 괜찮은 운동화가 끝이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괜찮은 운동이지 않을까? 단체 운동도 아니라서 그냥 내가 내키는 시간에 달리면 그만이다.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달리기를 꾸준히 하면 지구력이 올라가는 것을 확연히 느끼게 된다. 만약 폭발력을 기르고 싶다면 인터벌을 추가하면 그만이다.
여유가 된다면 간단한 근력 운동을 추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유산소 운동으로서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달리기이기는 하지만, 근력 트레이닝은 따로 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근력 운동 역시 기기에서 하는 고립된 트레이닝이 있다면 좋겠지만, 사정상 여의치 않다면 맨몸 트레이닝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푸쉬업, 턱걸이, 스쿼트 등 정말 여러 가지 맨몸 운동이 있다. 요즘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운동하는 방법이 더 수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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