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에 대해 말하려고 하는데, 쉬지 못하는 데에는 각자 사연이 있다.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거나 일에 미쳐 있거나 어떻게 쉴지 몰라서 휴식을 갖지 않는 등 여러 이유를 들 수 있다.
사실 무언가를 매일 하는 것도 가치 있는 일이다.
일이든 공부든 운동이든 사람과의 만남이든 간에 말이다. 이 중 어떠한 것이라도 성과가 두드려지게 된다면 대부분 더 폭발력을 갖고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하려고 할 것이다. 더 큰 성취를 얻기 위해 쉬는 것도 사치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현실에 쪼들려서 못 쉬는 경우도 있다.
대출금을 갚아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휴일에도 근무하거나 추가적인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의 생계 때문에 쉬지 못하고 일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쉬는 것 자체가 더 힘들어서 일하는 케이스도 있다. 앞서 설명한 더 나은 목표 달성을 위해 쉬지 못하는 것과는 조금 상반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휴식을 갖지 못함으로 인한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
이유 불문하고 분명 쉬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두뇌나 몸은 한계치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자극을 해주었다면 휴식을 취함으로써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한다면 육체적으로 무리가 올 뿐 아니라, 어느 한계에 다다르게 된다면 정신적으로 무너질 가능성도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휴식도 플랜이 필요하다.
무작정 쉬게 된다면 감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리프레쉬 할 수 있는 휴식은 더 나은 효율성을 가져다 주기에 이러한 것을 항상 잘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사람마다 신체적, 정신적 수준이 다르기에 나에게 적합한 휴식 플랜을 짜보는 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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