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영향력에 대해

유튜브가 나오기 전에는 티비나 인터넷 방송을 많이 봤었는데, 이제 아예 바뀌게 되었다. 모든 장르의 방송이 총집합해 있는 유튜브를 보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좋은 건 구글 계정만 있으면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유튜브의 파급력은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유명인부터 시작해서 일반 서민까지 유튜브 방송을 하는데, 누가 진행을 하느냐 또는 어떤 주제로 하는지에 따라 사회 및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일반 대중매체 못지않게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광고 수익만 보더라도 크리에이터에게 대략 55% 비율로 지급되니, 더 많은 유튜버를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나 같은 촌놈은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여러 가지 부분에서 신기할 따름이다. 몇십 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 세상을 생각도 못 했으니 말이다.

유튜브 다음엔 뭐가 나올까?
현재 기준으로 본다면 유튜브를 뛰어넘을 플랫폼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있으며, 사람들은 이러한 플랫폼에 길들어 있기 때문이다.
블랙 미러에서 나오는 것처럼 별도 기기가 없이 우리 몸에 내장된 칩을 통해 생각만 하면 시각적인 영상을 볼 수 있는 날도 올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지금 발전 추세로 봐서는 당연히 그럴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