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가치 있다고 여기는 정도를 자존감이라고 하는데, 살다 보니 이 자존감이라는 것이 지나칠 때 불리한 경우가 있고, 또 아예 없을 때 어떤 문제에 대해 헤쳐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지나친 자존감은 되려 한국 사회에서 살아남기 어렵다?예전과 비교하면 개개인을 존중하는 문화가 많이 발전했다고 볼 수 있으나, 여전히 여러 집단에서는 흔히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이를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흔히, 나댄다고 싫어하는 편인데, 이러한 것이 가장 강했던 집단은 바로 군대였던 것 같다.너무 잘해서도 안 되고, 너무 못해서도 안 되기에 딱 중간만 하는 것이 이상적인 군 생활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그리고 직장마다 다르기는 하나, 지나치게 자존감이 높고 본인의 모습을 솔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