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의미하는 페르소나는 누구든지 가지고 있는 편이다. 특히, 일과 관련된 관계에서는 이러한 페르소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사회적 자아인 페르소나만약 이러한 페르소나 없이 회사 생활을 한다고 가정해 보자.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진실되고 솔직한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부분이기는 하나, 이러한 것들은 상대적인 것이므로 아무 상황에서나 똑같이 보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일종의 가면이 필요한 거고, 공적인 자리에서 페르소나는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하지만 지나치다면?어느 정도 가면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이것이 지나치다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가능성도 클 것이다. 어떤 게 진정 나의 모습인지 본인도 모를 정도가 된다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