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개봉한 헝거게임은 프리퀄 포함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헝거게임1을 극장에서 봤었던 것 같은데, 보는 당시에는 새로운 소재였고, 잔인한 장면 때문에 깜짝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생존이 걸린 문제에서는 적이 되는 모두가 웃을 수 없는 상황에서 말 그대로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된다. 영화 설정이기는 하나 캣니스 에버딘은 거의 무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헝거게임을 본 기억이 있는 터라, 오징어게임이 이 영화의 모티브가 아닌지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배경 자체가 다르고, 영화에서 내놓는 메시지 역시 상이하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당사자는 죽을 맛이겠지만, 서바이벌을 주제로 한 영화는 확실히 관객을 매료시키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생존과 관련이 있어서 그럴까? 미래 독재 국가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