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yoo 2025. 3. 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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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다면적 인성 검사라고도 하며, 다양한 곳에 활용하는 성격 및 정신 병리 등에 대한 검사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만 주어진다면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파트이기도 하다.

MMPI의 척도는
타당성 척도와 임상 척도로 구분이 된다.
타당성 척도의 경우에는 거짓 척도와 비전형 척도, 교정 척도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임상 척도는
건강 염려증, 우울증, 히스테리, 반사회성, 남성성 여성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경조증, 사회적 내향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척도에서 볼 수 있듯이 MMPI는
정신 건강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우울과 불안, 편집증이나 정신병적인 경향 등과 같은 여러 심리 상태에 대해 측정이 가능하다. 객관성이 높으며, 문항 수가 상당히 길다. 그리고 거짓말을 탐지하는 척도도 포함되어 있다.

상당히 전문적인 검사이기에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의 소견이 필요하며, 대부분 심리 검사가 그러하듯 결과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조금은 다른 소리이기는 한데, 근래 들어서 MBTI를 하는 이들이 많다.
근데 첫 만남부터 MBTI 뭐냐고 물어보고 그 사람을 단정 지을려고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그렇다(?)는 느낌이 든다. 나는 귀찮아서 안 해봤지만, 단순히 페이퍼 문항을 통해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했다고 믿는 것은 조금 위험하지 않나 싶다.
항상 그러하듯 내 생각이 그렇다는 거다. 활발한 대인 관계에 관심이 많다면 MBTI를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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