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에 관하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freeyoo 2025. 4. 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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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본인의 역량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도 더 높은 순위에 있는 것은 바로 환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환경이라는 것은 크게 본다면 국적, 사회, 속한 조직 등이 될 수도 있으며, 인적 환경을 본다면 가족, 친구, 지인, 비즈니스적 관계 등을 들 수 있다.

아인슈타인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문득, 그런 생각을 해본다. 천재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과연 그의 업적과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었을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상당히 힘들지 않았을까 본다.(*낮게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닌 예로 든 것입니다.)개인적인 자질도 중요하나, 그러한 자질을 더 빛나게 해주는 것은 바로 환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상에 대해 알지 못했던 때에는 개인의 노력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여러 가지를 경험해 보고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에 대해 하나씩 알게 되니, 개인의 역량보다는 환경이 어떠하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지금도 수많은 인재는 본인의 재능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누구보다도 머리가 비상하거나 운동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이를 꺼내주고 빛을 발하게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대부분 재능을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썩이는 편이 많다.
이는 가정 환경과도 밀접과 연관이 있다. 드라마에서나 운이 좋게 누군가가 주인공의 재능을 알아차려서 꿈을 펼쳐나가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편이지 현실에서는 정말 쉽지 않은 편이다. 대부분 어느 정도 부모가 재력이 갖추어진 집안에서만 이러한 것들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개천에 용 난다는 말은 현실적으로 극히 소수다.
 그리고 어느 정도 운도 따라주어야 한다. 강압적인 집안, 폐쇄적인 조직체에 속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본인의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이를 꺼내기도 힘들거니와 발전시켜 나가는 것 자체가 어려운 편이다. 간혹, 이러한 것들을 모두 극복한 이들도 있으나, 정말 소수만이 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 일을 하려면 환경부터 바꾸는 것이 낫다.
극소수에 해당하는 이들은 못 되더라도 말이다. 만약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주위 환경부터 정리해야 할 것이다. 그러한 일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자금은 있는지와 주위에 도움을 못 받는 상황이라면 최소한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안 받도록 정리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환경이 어느 정도 갖추어졌다면 그 이후에는 끈기와 집념, 열정, 그리고 객관적인 시각 등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과거보다 좋은 점이 있다면 최소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점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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