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에 관하여

스트롱 흥미검사에 대해

freeyoo 2025. 3. 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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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직업에 대해 어떠한 흥미가 있었는지 평가하는 심리 검사 가운데 하나인 스트롱 흥미검사는 개발된 지 상당히 오래된 기법의 하나이다. 직업 관련 흥미도를 측정해서 더 나은 직업을 찾는다거나 경로 설정에 있어 정보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스트롱 흥미검사의 구성 요소
6개의 척도와 25개의 세부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6개의 척도는 현실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관습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의 하부 척도로서 다시 25개 세부로 구분된다고 볼 수 있다.

어떠한 이점이 있나?
학생들의 경우에는 본인에게 적합한 진로 및 직업선택 시 상당히 도움을 줄 수도 있으며, 성인의 경우 직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도 있다.
검사 결과를 통해 개인이 희망하는 직업적 활동 특성을 통해 어떤 유형 활동을 원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타인과의 비교 결과도 확인할 수 있는데, 다른 이와 어떤 부분이 상이한지에 대해 알아가는 부분도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스트롱 흥미검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학생의 경우 문과 출신이거나 직장인이라면 현재 하는 업무가 사무직인데 직종 자체를 바꾸려는 이들에게 적합한 검사이지 않나 싶다. 본인이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과의 경우 대부분 정해진 진로가 많은데, 굳이 별도 흥미검사를 통해 다시 진단하거나 재설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장기간 업무 수행이 애매한 단순 사무나 문과 특성상 학문을 배우더라도 생산성 있는 일과는 어느 정도 괴리가 있는 편이기에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본다.



권위 있으며, 전통성 있는 검사인 것만 분명하다.
하지만 페이퍼의 응답을 통한 검사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본인이 보기에는 너무 맹신하는 것보다는 참고만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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